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이 동물병원을 개원하고 동물복지 향상과 청양지역 축산농가 진료서비스 제공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청양축협에 따르면 지난 14일 노재인조합장을 비롯, 임직원,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산지점에 '청양축협 동물병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청양지역 축산인의 숙원사업인 동물병원 개원을 계기로 축산농가에 대한 지도 및 컨설팅 사업을 대폭 확대 지원해 농가소득 향상과 청양지역 동물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양축협은 그동안 구제역 백신 등을 다른 지역에서 공급받았지만, 동물병원 개원에 따라 청양지역에서 신속하게 각종 가축 전염병 백신 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청양읍 주요 이면도로 곳곳에 불법 주차차량들로 하루종일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저학년 통학로 구간에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나 청양군은 수수방관하고 있어 학부모들이 분통을 사고 있다. 더욱이 불법 주정차 차량이 양쪽으로 늘어서는 바람에 1차로만으로 차량들이 교차하다 보니 안전사고 위험은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도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청양군은 이면도로 양쪽에 늘어선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운전자는 물론 주민들도 고통을 겪고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4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청양시장 일원에서 각종 재난과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겸한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이후 느슨해진 코로나19 경각심을 다시 끌어올리고 겨울철 화재 등 각종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양군 11월 언론 브리핑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공주#294~296)이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명은 타 지역 확진자를 접촉한 2명과 해외입국자 1명이다. 지난 30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월호 참사로 순직한 고 강민규·김초원 교사를 추모하는 공원이 모교인 공주대학교 교정에 조성됐다. 공주대학교 민주동문회, 공주대학교 등은 30일 오후 2시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사범대학관 뜨락에서 ‘공주대학교 세월호참사 순직동문 기림비 제막식’을 열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7년 만이다. 공주대 추모공원 조성은 그동안 김초원 교사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주택가에 주차하는데 집 주인이 나타나 ‘왜 남의 집 앞에 주차를 하느냐’며 온갖 화를 다 쏟아냈어요.”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기 위해 종종 청양읍에 들르는 A(48.여) 씨는 지난달 한 주택 담벼락에 잠시 차를 주차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근처 시장에서 장을 본 후 아이와 돌아온 A 씨를 향해 집주인으로 보이는 한
청양군이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앞두고 다음 달 16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지정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사전 정비와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군내 물놀이 지역 5곳에 대해 안전시설(인명구조함) 상태와 위험구역 알림 표지판 등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7월 한 달간 충남도와 합동으로 장마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이번 단속의 기준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등 기본 준수사항과 보존 음식 보관 방법 준수, 집단급식소 신고 여부, 원산지 표시 및 축산물 위생관리..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주민 소통공간이자 혁신플랫폼으로 활용할 건축물의 이름을 ‘와유’로 정했다. 와유는 초대 의미를 가진 ‘와요’의 충청도 말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건물이라는 뜻을 담았다. 군은 지난 3월 명칭 공모에 나서 응모작 333건을 접수했다. 이후 사전심사와 군민 선호도조사, 제안심..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운곡초, 합천초, 청양초 등 3개 학교와 청양지역아동센터 1∼2학년 112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 28일 의료원에 따르면, 돌봄 놀이터는 영양사가 지도하는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과 운동처방사가 지도하는 놀이형 신체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통계청 발표 고용률에서 77.0%를 기록함으로써 충남도내 1위, 전국 군단위 4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3년 연속 충남 1위 성적을 유지한 것이며 실업률은 1.1%로 나타났다. 청양지역 고용률은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때문에 다소 감소했지만, 하반기 들어 군이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청년..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군내 결혼이주여성의 국제특송(EMS) 요금을 지원, 모국이나 친정에 물건을 보낼 때 생기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청양우체국과 업무협약 이후 이 사업을 계속해 온 군은 올해도 예산 2600만원을 배정했다.1가정에 연2회, 1회당 30kg 이내에서 지원이 기능하다.매..
충남도가 14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도내 주요 배출원에 대한 저감조치를 시행했다.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충남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이에 따라 도는 도내 석탄발전시설 6기에 대해 가동 정지를, 22기에 대해서는 ..
충남도는 오는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을 완화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5주간 비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는 데 따른 것으로, 장기간 집합 금지와 운영 제한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서민 경제가 어려움 겪는 점을 고려했..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은 건강증진센터 내에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여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기 어려운 금연희망자들에게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가 금연 클리닉실을 방문하면 기초설문조사와 니코틴의존도 평가, CO측정 등의 검사를 실시한 후 6개월..
맞벌이 부모의 자녀 양육공백을 채우는 청양군(군수 김돈곤)의 아이돌보미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부부의 만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청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위탁 시행하고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보미는 20명이다. 아..
KBS 수신료 인상이 반대여론에 부딪치면서 충남방송국 설립에 악재로 작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수신료 인상 문제와 충남방송국 설립이 맞물리면서, 수신료 인상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할 경우 충남방송국 추진동력 역시 약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KBS는 지난달 27일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840원..
농축산물 가격이 10% 오르며 밥상 물가가 급등했다. 최근 AI 확산으로 인해 계란은 한 달 만에 가격이 15.2% 올랐다.2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47(2015=100)로, 전년 동월 대비 0.6% 상승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넉 달 연속 0%대 상승률이다.하지만 농산물과 축산물 ..
청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대석)는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정치인 및 입후보예정자 등이 설 인사 명목의 명절 선물을 유권자에게 제공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우선 위법행위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법을 모르거나 혼동하여 위반하는 사례..